건강

누구나 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

덕강 2025. 2. 25. 23:20

사람이 나이가 들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건강이예요. 병을 생각하면 3가지가 제일 문제죠.

그건 바로 치매, 중풍, 암이예요.

주위에 치매환자를 보면 그렇게 똑똑하던 사람이 바보가 되어 가족도 알아보지 못하는 부모를 보면 마음이 찢어지지요. 이런 상태로 10년이상 요양원 생활을 해야 한다면, 만약 내가 그런 치매환자가 된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겠죠.

 

중풍도 참으로 무서워요. 병중지왕이라는 별명이 붙어있죠. 반신마비 정도 예서 지팡이를 집거나 절뚝이면서라도 걸어다닐수 만 있다면, 아니면 힐체어라도 타고 다니수만 있으면 그나마 나아요.

중풍이 심해서 대소변을 다른 사람이 갈아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정말 죽고싶은 마음밖에 들지 않을거예요.

그렇다고 죽을 수도 없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암은 차라리 나은것 같아요. 정말 말기암이라면 이미 시한부 선고받은 거니까. 남은 인생을 정리하면서 주위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마지막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치매는 걸리지 말아야 겠죠.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치매예방에 제일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섭취입니다. 

 

하루에 얼마나 많이 마셔야 하는가 

하루에 자신의 몸무게의 3%를 기준으로 마셔야 해요. 예를 들어 50kg이라면 1.5리터의 물을 마시는 거예요. 

 

한번 마실 때 양은 

물은 자주 홀짝 홀짝 꼭꼭 씹어서 마시는 것이 중요해요.

그냥 벌컥벌컥 마시면 체내로 흡수할 겨를 도 없이 대부분의 물이 소변으로 배출되고 말거든요. 

 

맹물을 마시면 목에 넘어가지를 않는데

물 마시는 것이 고역인 분들이 있어요. 물이 목을 넘어가지 않는다고 해요. 

이런 분들은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물에 소금을 짜지 않을 정도로 조금 타는거예요.

그러면 술술 넘어갑니다. 왜냐면 우리 몸의 체액이 0.9%의 소금물로 구성되어 있어서 예요.

그래서 생리식염수도 염분 농도가 0.9%로 맞춰있어요. 0.9% 농도의 식염수는 혈액 내 나트륨(Na⁺)과 염소(Cl⁻) 농도(135~145mEq/L)와 비슷하기 때문에 체액의 삼투압 균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세포로 물이 이동하거나 빠져나가는 삼투압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어떤 소금이 좋은지는 다음에 설명할께요.

 

또 다른 방법은 숭늉을 마시는 거예요. 

숭늉은 제가 다음편에서 좀 더 상세히 설명드릴께요.

 

또 추가로 설명해 드릴 것은 우리 몸에는 수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체액이 필요한 건데요, 우리 몸에는 수분을 만들어 주는 장기가 있답니다. 이 장기가 만드는 수분이 그냥 마시는 물보다 더 중요해요.

이것도 다음편에서 설명드릴께요.